영메디칼 쿨매트 리뷰_ 생각보다 진짜 시원

쿨매트 리뷰

날이 너무 더워서 계속 뒤척뒤척 잠에서 깨는 나날들이 계속 됐어요ㅠ.ㅠ

에어컨을 계속 틀고 자자니 부담스럽고, 선풍기는 틀어도 등은 덥고 눈은 너무시렵고...

밑져야 본전이지! 홈쇼핑에도 종종 나오고, 다이소에서까지 파는 쿨매트! 쿨매트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만원대에서 거의 10만원대까지 다양해서 후기도 꼼꼼히 보고, 그 중 제일 마음에 드는 영메디칼 쿨매트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가격대가 너무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았고, 

무엇보다 ISO 인증 의료기기 전문회사 영메디칼 바이오에서 직접 제작했다고 해서 좀 더 믿음이 갔어요.

그리고 런칭기념 이벤트로 30%로 할인된 34,900원 가격에 쿨베개까지 무료로 증정해줍니다.

짜자잔 도착~~ 주문한지 하루,이틀만에 왔어요

저는 싱글사이즈로 구매했어요 (60X90cm 4.2kg)

그리고 서비스로 쿨베개(24X38cm 0.8kg)까지 잘 도착했어요

사이즈가 침대 반보다 조금 더 작은데, 택배 박스가 꽤 무거웠어요.무게가 5kg이나 나갔었네요

영메디칼 쿨매트는 100%폴리에스터 향규처리원단에 고흡수성 폴리머젤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바로 요 폴리머젤 쿨젤이 무게가 제법 나가나봐요

일단, 첫 느낌은 뭐야 안시원하네? 였어요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팔던 쿨매트를 만져봤는데 원단 자체가 시원했었어요.

그런데 이아이는... 왜 하나도 시원하지를 않은가....... 그짓말쟁이들ㅋㅋㅋㅋ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곤 그냥 침대위에 올려놓고 저녁먹고 씻고 할거 다하고 침대에 누웟는데! 뚜둔?!?!?!?!?

살에 닿자마자 앗차가!! 이런게 아니라 오~시원하네? 하고 몸을 다누웟는데 점점 온도가 더 내려가는 시~~원한 느낌이 와요

현재 5일째 사용중인데, 쿨매트 사길 잘했다 싶어요

저는 유난히 잘때 등이 덥고 다리랑 발은 시린편인데,

요 쿨매트가 발까지 오는 큰 사이즈가 아니고, 상체만 놓고 쓸수있는 사이즈라 좋아요  

다만, 요 쿨매트도 계속 누워잇으면 따듯해져서, 보통 새벽 1~2시쯤 깨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해서 누워줘요

그리고 3~4시쯤 깨면, 다시 반대쪽으로 이동해서 자기도하고, 오른쪽왼쪽 전부 따듯한 느낌이라 빼버릴때도 있어요

아쉽지만 이게 최선인가봐요ㅎㅎ

그치만 쿨매트가 없을때보단 훨씬 시원하게 잘 잔다는건 부정할 수 없어요.

선풍기만 있으면 그럭저럭 잘만해, 선풍기도 쫌 틀어놓으면 추워! 하시는 분들은 굳이 쿨매트 안사셔도 될거 같구요, 

저처럼 더위를 많이 타서 잠을 잘 못드는 분들은, 쿨매트 추천이에요!  

쿨매트에는 이렇게 시원한 하늘색에 귀여운 북극곰이 그려져있어요

사이즈는 싱글, 더블 두가지가 있고

죽부인처럼 생긴 쿨부인도 추가로 선택구매 가능해요

이 쿨매트의 좋은점은, 물을 갈아줄 필요가 없고 깔고 누워만 있으면 된다는것.

물을 갈아줘야되면 다쓰고 물빼고 또 물말리고, 물을 잘 못빼면 곰팡이도 생길 수도 있고..... 아 물을 넣는건 못쓸거 같네요^^

 

더 시원하게 쓰고싶으면 냉장고에 10분 넣어두면 된다는데, 그것도 귀찮아서... 

그냥 자기전에 침대 위에 깔아놓고 선풍기 틀어놓으면 딱인것 같아요.

하나 주의사항은, 방수기능을 위해 세탁기 사용은 금지라고 해요

틈틈이 물티슈로 닦아주면서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여름이 끝나고 쿨매트를 안 쓸때는, 창고 등 습한 환경에 대비하여 접힌 부분 사이에 신문지를 넣어서 보관하면 더욱더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다고 해요. 

그리고! 구매평 100% 당첨 이벤트. 포토리뷰를 작성하면 배송비를 3000원 환급해줘요

저는 네이버쇼핑을 이용해서 구매했는데, 포인트 때문에 리뷰는 꼭 쓰는편인데, 배송비까지 환급되니까 굿굿

날이 더워지면서부터, 쿨매트 살까말까 고민 많이 했었는데, 저는 구매하길 잘했다 만족하는 중이에요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제 리뷰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모두모두 굿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