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간다면⭐ 분위기도 맛도 좋은 메시56 추천_주말 서울외곽 데이트 감성밥집

메시56

033-644-3929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56 1층 mesi56 (초당동 271-9)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안녕하세요, 꽃닢입니다🌸

오늘은  강릉의 맛도 분위기도 너무 좋았던 일식당 메시56을 소개시켜드리려 해요.

메시56은 나무 인테리어와 따듯한 조명이 인상깊었던 감성 밥집이에요.

강릉시장도 가보고 방송에 많이 나오는 유명 맛집도 가보고, 그리고 분위기 좋은 밥집도 가보자 했는데!

그때 골랐던 분위기 좋은 밥집이 메시56이었어요.

제가 갔을때만 해도 오후 8시가 마감이어서 늦지 않게 가려고 서둘렀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오후 9시까지 마감이고, 8시30분이 라스트오더로 되어있어요.

그리고 월요일은 오후 3시30분 마감으로 되어있으니 가실때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저희는 오늘의 추천 덮밥(25,000원)과 회정식(27,000원)을 시켰어요.

그리고 하이볼(8,000원)과 오니 레이슈(9,000원)을 시켰어요.

 

오늘의 추천 덮밥은 참치뱃살, 참치붉은살, 연어, 가리비, 광어, 새우, 연어알이 올라간 덮밥이에요.

회정식은 오늘의 추천 덮밥을 밥과 회가 따로 제공되어 나오는 메뉴에요.

 

오늘의 추천 덮밥과 회정식에 올라가는 회의 종류가 같으니 하나는 장어덮밥을 시켰으면 좋았을 걸이란 생각이 드는데 그때는 회와 사케 한잔이 정말 먹고 싶었나 봅니다:)

 

 

 

 

 

 

 

 

 

 

 

 

오늘의 추천 덮밥이에요.

여러종류의 회와 달달한 계란말이가 올려져있어요.

그리고 일식집에서 보기 힘든 큰 국그릇에 재첩국이 담겨 나왔어요.

국은 조금씩 다른 장국이 나온다고 해요.

 

 

 

 

 

 

 

 

 

정말 이렇게 예쁠 수가 있나 싶은 자태의 덮밥이에요.

참치뱃살과 통통한 새우도 맛있고 특히 가리비살이 정말 맛있었어요.

질기지 않고 밀도 높게 부드러운 맛이었어요.

초밥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김에 싸먹기도 하고, 흰밥만 재첩국에 담가먹기도 했어요

재첩국 맛집👍

 

 

 

 

 

 

 

 

 

 

 

 

 

회정식이 나왔어요.

오늘의 추천 덮밥과 같은 구성으로 밥과 회가 따로따로 나왔어요.

회도 정말정말 맛있었지만 왜 하나는 장어덮밥으로 시키지 않았나 아직도 의문입니다🤔

다시 방문해서 꼭 장어덮밥을 먹으리..... :)

꽤 가격대가 있는 덮밥이었지만 이정도 퀄리티의 신선한 회가 올라간 덮밥집을 만나기가 싶지 않은 것 같아요.

 

 

 

 

 

 

 

 

 

처음에 하이볼을 시켰는데 맛이 좀 약하게 느껴지고 무언가 아쉬움이 남아서, 다 마시지않고 사케로 갈아탔어요.

오니레이슈는 13.5도의 일본 청주에요.

300ml로 귀여운 사이즈인데 밥과 가볍게 한잔씩 먹기 좋은 크기에요.

단맛이 딱 느껴지는 술은 아니었지만 회랑 부드럽게 먹기 좋은 맛이었어요.

다른 후기를 보니 에비스맥주 파는데가 잘 없는데 맛있는 맥주라는 글이 있어서 다음은 맥주를 먹어보기로 기약해봅니다.

 

 

 

 

 

 

 

 

 

 

 

 

늦은 시간 사람 많지 않은 시간대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따듯한 분위기에 예쁘게 잘 차려진 한 상이 참 기분 좋아지는 가게였어요.

누구랑 어느날 가도 좋을 것 같은 메시56.

강릉이 가게 되신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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